그게 상처였다.
내가 이런 얘길 하면, 절대 이해가 안되거든. 그러면 듣고보다가 내가 어디 이상한거 아닌가, 하고 생각하는거야. 너 뭔가 말 안한게 있지? 너가 뭔가 문제가 있는거 아니야- 하고. 오늘도 그 얘기를 들었어. 그런 개- 쓰레기같은 부모가 있다는걸 이해 못하거든 일반 정상적인 가정의 사람들은. 그 얘길 듣고 와서 누워있는데, 외로웠어. 이렇게 되묻지 않고 온전히 이해할 수 있는, 내가 잘못없이 폭력 당했다는걸 바로 알아주는 사람이 너밖에 없었다. 갈 곳 없는 아이에게 거처를 손에 쥐고 흔들어보이며 내집이니 나가라마라 하는게 얼마나 폭력인지. 당해본 아이들만 알겠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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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6. 12. 15. 01:30
자고 싶은데,
자면 좋을 것 같은 사람이랑 자고싶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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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6. 12. 14. 02:20
멀어질 수 있는 기회가 올 때마다
나는 마음이 더 편해질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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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6. 12. 13. 21:32
아..
진짜 자고싶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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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6. 12. 13. 18:16
제가 뭔가 잘 했을 때,
인정해줄 사람 인정해줄 어른이 사장님밖에 없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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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6. 12. 12. 06:09
서로한테, 서로 밖에 없었거든.
우리에겐, 우리밖에 없었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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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6. 12. 8. 04:08
글쎄요-? 전.,
미래가 그려지지 않는데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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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6. 12. 7. 05:00
목 매서 자살하면 편하겠다.
지금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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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6. 12. 6. 12:03
자살해도 되려나.
자살하고 끝내면 그 때 부턴 천국이 시작되는건가?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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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6. 12. 5. 23:17
나는 집이 없지만, 집에 가고싶어.
가고싶어. 집에. 가고싶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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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6. 12. 5. 23:12