진짜 열심히 하고싶은데.ㅜㅜ
살기가 싫다.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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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6. 12. 16. 17:22
드라마 안 봐.
그네들의 인생은 다채로워 보여서. 난 잿빛에 숨 죽어있는데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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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6. 12. 16. 03:27
그게 상처였다.
내가 이런 얘길 하면, 절대 이해가 안되거든. 그러면 듣고보다가 내가 어디 이상한거 아닌가, 하고 생각하는거야. 너 뭔가 말 안한게 있지? 너가 뭔가 문제가 있는거 아니야- 하고. 오늘도 그 얘기를 들었어. 그런 개- 쓰레기같은 부모가 있다는걸 이해 못하거든 일반 정상적인 가정의 사람들은. 그 얘길 듣고 와서 누워있는데, 외로웠어. 이렇게 되묻지 않고 온전히 이해할 수 있는, 내가 잘못없이 폭력 당했다는걸 바로 알아주는 사람이 너밖에 없었다. 갈 곳 없는 아이에게 거처를 손에 쥐고 흔들어보이며 내집이니 나가라마라 하는게 얼마나 폭력인지. 당해본 아이들만 알겠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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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6. 12. 15. 01:30